진중권이 그립다 [공지영사태 정리기사 포함] 일기





진중권도 수꼴들을 마음껏 까던 시기가 그리울 것이다.


그렇다. 제일 미워하던 우리는 서로를 그리워 하는 사이다.


공지영 사태를 보면서 진중권은 다시한번 무뇌들보단 수꼴들이 그리울 것이다.





SNS제어법은 필요없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우리나라 인터넷은 개소문닷컴 수준의 민족주의 파시즘쩌는 공간으로 변질 될 것이 뻔하다. 

국가 입장에선 내버려 두는게 이득일 것이다. 

과정과 결과 둘중에만 편중해 상대를 평가하던 과거는 끝났다, 

단지 입맛에 맛는 것에만 열광하는 자극에 길들여진 세대가 탄생한 것이다.





논리적 이성과 신념은 단 몇마디의 부정으로 자신의 기억조차 조작하는 괴상한 법칙이 생겼다.

트위터의 대중들은 눈치채도 늦을 것이다.

수꼴에게만 어그로를 끌던 허지웅이 왜 욕먹고 진중권이 좀비영화를 찍는 세상이 왔는가? 

 



주어진 힘을 책임지지 아니하고 남용하다간 그 힘에 잡아먹힌다는 단순한 진리를 두눈으로 보고있다.

트리거는 이명박의 신뢰성 상실이었겠지만, 비신뢰성으로 탑을 쌓은 이들은 정작 집단지성을 표방하는 무리들이니 말이다.






















작가 공지영씨가 종합편성채널(종편)에 출연한 가수 인순이와 ‘피겨 여왕’ 김연아 등을 겨냥해 “개념 없다”는 식의 적나라한 표현을 써가며 거세게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에서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등에 소설을 연재하거나 인터뷰를 한 전력이 있는 공씨가 과연 이들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있다.

공씨는 1일 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에서 한 트위터러가 “TV채널 돌리다 보니 종편개국 축하쇼에 인순이가 나와 노래를 부른다”고 한 것에 대해 “인순이님 걍(그냥) 개념 없는 거죠 모(뭐)”라고 되받았다.

공씨의 공격적인 발언 수위에 놀란 일부 트위터러가 “연예인이 밥줄을 걸고 개국 축하 공연 거부는 어려울 것 같다”거나 “공작가님, 인순이님 개념 없다 하시면 백만 안티가 달려올까 걱정되옵니다”라며 에둘러 우려의 뜻을 표시했다.

공씨는 이 같은 반응에 “밥줄을 거나요 스테이크와 김치 볶음밥을 거나요”라거나 “조선 종편 가신 분 개념 없다 하는 저를 탓하소서”라고 적으며 자신의 발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답변했다.

공씨의 발언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타고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인터넷과 모바일 공간 곳곳에서 공씨 발언이 회자되며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포털사이트에서는 ‘공지영’이 밤새 검색어 수위를 차지했다.

일부 트위터러는 공씨 발언에 대해 “거대 자본이 만든 방송사에 축하 멘트를 날린 정치인은 안 까였는데 축하 공연을 한 가수는 까이는 신비한 개념 세계. 이 나라에서 ‘공인’은 ‘공연하는 인간’인 게 분명하다”라고 비판했다.

공씨는 김연아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도 적어 논란을 부추겼다.

한 트위터러가 “김연아는 인터뷰가 아니라 TV조선 프로그램 하나 하나 소개하는 것”이라고 김연아를 옹호하자 공씨는 “연아 ㅠㅠㅠ 아줌마가 너 참 이뻐했는데 네가 성년이니 네 의견을 표현하는 게 맞다. 연아 근데 안녕!”이라고 적었다. 공개적으로 종편에 출연한 김연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앞으로는 끊겠다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공씨의 잇단 발언은 트위터러들의 화를 북돋았다.

한 트위터러는 “공지영님, 중앙일보에 소설 ‘즐거운 나의 집’을 연재하지 않으셨나요? TV조선이나 JTBC에 출연한다고 누구 까실 입장은 아닌 거 같네요”라고 비판했다. 공씨는 이에 대해 “2006년은 지금과 아주 달랐다”고 반박했다. 노무현 정권 시절이어서 별 문제가 안된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또 다른 트위터러들은 공씨가 2006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비우호적으로 발언한 적이 있으며, 2009년 이명박 정부 때에도 동아일보에 기고한 사실이 있지 않느냐며 공씨를 이율배반적이라고 공격하는 상황이다.





덧글

  • 한솔a 2011/12/02 03:51 #

    아 재규어님 지금 진중권님 트위터 리트윗 중이시군여 ㅠ
  • 海凡申九™ 2011/12/02 04:16 #

    진듕귁 근래들어 나꼼수부터 해서 참 안습하네
  • cadpel 2011/12/02 07:36 #

    아리랑님이 작년에 비슷한 내용의 포스팅들을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몰염치한 사람들이 떠들고다니는 세상이라 ㅡㅡ
  • 춤추는콩알 2011/12/02 10:48 #

    제가 진중권을 그리워할줄이야 누가 알았겠읍니까?

    이게 모두 엠비탓 엠비 아웃
  • 한뫼 2011/12/02 10:58 #

    이중잣대도 이정도면 진짜...
  • tex2100 2011/12/02 11:26 #

    공지영씨 정말 불쌍합니다...
  • 푸른빛 2011/12/02 14:25 #

    공지영.. ㅉㅉ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3130
873
2351326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339